일본에서 7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역 화장실에서 강제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도카이(東海)테레비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도요하시(豊橋)시에 사는 이토 겐조(伊藤健三, 75) 용의자는 29일 오후 5시 반경 도요하시시의 역 화장실에서 21세 남성을 위협해 강제로 성폭행했다고 한다.
피해 남성이 30일 경찰에 상담해 이번 사건이 드러났으며, 이토 용의자는 피해 남성과 3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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