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챔피온(Champion)’이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이자 인도주의자로 손꼽히는 ‘무하마드 알리’와 글로벌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주제는 ‘더 챔피언 오브 로마(The Champion of Rome)’로 무하마드 알리가 1960년 로마에서 첫 금메달을 땄을 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복싱 로브에서 착안한 유니섹스용 재킷이다. 남성용 반팔 티셔츠, 리버스위브 후드 스웻셔츠, 하프 집업 풀오버가 있으며, 여성용 크롭 티셔츠, 바이크 쇼츠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티셔츠가 6만원대, 스웻셔츠와 집업 풀오버가 10만원대, 바이크 쇼츠가 7만원대이다. 챔피온은 수익금 일부를 ‘무하마드 알리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LF는 2020년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챔피온 브랜드를 국내 전개하고 있다.
사진=LF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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