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가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모니터는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하고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오디세이 Neo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경쟁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AVS Forum)’은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고, 전 세계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Neo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 는 “오디세이 Neo G9은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과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환상적인 모니터”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2021’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하혜승 전무는 “오디세이 Neo G9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는 9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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