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1216명, 지난주 중간집계 보다 182명↑... 일요일 최다 발생 가능성 [코로나19,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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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1216명, 지난주 중간집계 보다 182명↑... 일요일 최다 발생 가능성 [코로나19, 8일]
  • 민병권
  • 승인 2021.08.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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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보다 149명 감소한 수치다. 역대 일요일 집계 기준 최다 확진 발생 가능성도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때는 2주전 1318명이다. 

수도권은 788명(64.8%), 비수도권은 428명(35.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78명, 서울 352명, 부산 92명, 대구 81명, 경남 72명, 인천 58명, 충남 46명, 경북·충북 각 30명, 대전 21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울산 5명, 전남 2명 등의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최종 확진자 발생은 1500명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역대 일요일 기준 최다 발생 가능성도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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