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원시,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44명은 수원시 거주자, 2명은 타지역 (화성시) 거주자다.
수원시청은 "개별 환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용인외 529번은 무증상, 용인외 530번은 고열, 기침, 두통, 콧물이 발생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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