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의혹' 박나래, 인스타 비공개 전환…상품 홍보 링크는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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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의혹' 박나래, 인스타 비공개 전환…상품 홍보 링크는 남겨둬
  • 김상록
  • 승인 2021.08.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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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위장전입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논란을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숙취해소 제품 홍보 링크는 그대로 남겨둬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박나래가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으로 되어 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보도했다.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자곡동 집은 박나래씨가 작업하고 생활하는 공간이다.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해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편의상 유엔빌리지와 자곡동 집을 오가며 생활해왔는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건 몰랐다. 현재는 정정 신고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를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가 왕따라는 논란이 일면서 박나래도 거센 비난에 놓였다. 박나래, 키, 화사 등 고정 출연자들은 웹툰 '복학왕'을 완결한 기안84를 위한 기념 여행을 가기로 했으나 당일날 전현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오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기안84를 가지고 놀았다며 분노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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