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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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출범
  • 민병권
  • 승인 2021.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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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회장 윤홍근)가 23일부터 6일간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BBQ에 따르면, 총 3500팀의 지원자들 가운데 최종 선발된 200팀은 BSK(BBQ smart kitchen)에 대한 설명과 회사의 지원사항에 대해 듣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23일 1차 30팀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6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예비청년사업가로 출발하게 된 이들은 치킨대학에서 BSK 운영을 위한 메뉴 조리법, 마케팅, 매장경영방법, 고객서비스, 관련 법규 등을 교육받게 된다. 

1기 스마일 프로젝트에서는 윤홍근 회장이 직접 BBQ의 철학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의의에 대한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BBQ 측은 “2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합격한 팀들 이어서인지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참석자들은 특히 매장을 오픈하고 기대 수익을 설명하는 부분에 큰 관심을 가졌고 질문도 많아 역시 준비된 청년 사업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꿈희망 기금’을 통해 BBQ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합격자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BBQ는 청년들이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빨리 마련하기 위해 전사의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사진=BBQ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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