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순항 중’...KT,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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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순항 중’...KT,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1.08.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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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트래픽이 4차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지만 KT가 지원한 클라우드로 인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지난 2·3·4차에 이어 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시스템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작된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4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간이과세 소상공인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트래픽 수요 증가가 예상됐다. KT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전담반도 구성했다.

KT는 네트워크·데이터센터·클라우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는 KT 클라우드에 기반해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기술을 지원한 바 있다.

KT 이미희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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