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 한혜연, 1년만에 복귀 "초심으로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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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 한혜연, 1년만에 복귀 "초심으로 돌아갈 것"
  • 김상록
  • 승인 2021.08.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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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캡처
사진=한혜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캡처

'뒷광고' 논란을 일으킨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년여 만에 복귀한다. 한혜연은 지난해 특정 업체로부터 협찬 받은 제품을 직접 구매한것처럼 속이고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자 사과 후 활동을 중단했다.

한혜연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봤다"고 했다.

이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며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혜연이 올린 글에는 댓글을 작성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한혜연의 복귀 소식을 접한 몇몇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돈 떨어졌나보네", "부당 수익 얻은거 기부라도 하던가", "그럴 줄 알았다", "이거 구독하면 진짜 개돼지 된다는걸 명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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