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관광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쿠팡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과 신안군은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신안군 축제 및 미술관‧박물관 마케팅 ▲섬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2022 신안 방문의 해’ 행사와 신안군의 아트 프로젝트 사업인 ‘1도(島) 1뮤지엄(museum)’ 전시 입장권을 쿠팡에서 판매, 홍보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쿠팡과 함께 신안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웅 쿠팡 디렉터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