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굴비부터 명인의 전통장까지 선택 넓혀
신라호텔이 전국의 한우, 굴비, 자연송이 등 최고급 농축수산물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인 숙성한우 플래티넘' 선물세트는 30개월 이상 자랐고 10일 이상 숙성된 1++ 등급의 한우로 구성됐다. 등심, 안심 등 5가지 부위로 분류해 2kg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명품 굴비' 세트는 전남 영광 법성포 굴비만을 엄선했다. 법성포 고유의 섶장법으로 관리한 고품질의 굴비다. 섶장법은 천일염을 뿌려 간을 하는 법성포 굴비 고유의 염장법이다.
대맥장 제조의 성명례 명인의 ‘명인 전통장’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대맥장(大麥醬)은 검은콩과 보릿가루로 쑨 메주를 만든 후 분쇄해 담근 장이다. 성명례 명인은 지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대맥장 제조 분야에서 식품명인 45호로 지정된 기능장이다. 전통장 세트는 자연산 송이버섯 된장과 한우 볶음 고추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는 신라호텔 배송직원이 직접 배송한다. 주문은 9월 13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9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 진행된다.
사진=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