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1841명-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대구 89명, 부산 68명 등 '4차 대유행 장기화' [코로나19,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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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 1841명-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대구 89명, 부산 68명 등 '4차 대유행 장기화' [코로나19, 27일]
  • 박홍규
  • 승인 2021.08.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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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11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5158명(해외유입 1만335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9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7374건(확진자 3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271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만763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4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대구 89명, 부산 68명 등이다.

52일 연속 4자리수 확진을 나타내고 있다. 또 아직 확산세가 수그러 들었다기 보다는,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시각이다. 이에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도가 가중돼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02명으로 총 21만4673명(87.57%)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82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27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65명(치명률 0.92%)이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64만6550명으로 총 2772만763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2만821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1378만92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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