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합작 설립한 '엘지마드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본사 소재지인 인천 사업장의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27일 공개했다.
이 사업장에서는 LG전자 전장사업 가운데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생산한다.
LG마그나는 파트너사인 캐나다 마그나와 그 고객사들로부터 신규 수주가 예상돼 조기에 대량생산체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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