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확진자 4100만명 돌파, 국민 8명 중 1명 감염...누적 사망자 67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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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확진자 4100만명 돌파, 국민 8명 중 1명 감염...누적 사망자 67만명 육박
  • 이태문
  • 승인 2021.09.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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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미국의 확진자 수가 4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7일 22시 32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억2252만7171명, 누적 사망자 수는 459만6860명, 그리고 완치자는 1억9910만112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는 연일 45만명 이상 쏟아지고 있으며, 사망자도 하루 7천명 가량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은 누적 확진자 4103만8326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사망자도 66만7920명으로 증가했다.

연일 하루 7~만명 가량 늘고 있으며, 확진자 수는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해 8명당 1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그 뒤를 이어 인도가 3309만5436명, 사망자 44만1433명, 그리고 브라질이 2091만3578명, 사망자 58만4171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에 이어 영국, 러시아, 프랑스, 터키, 아르헨티나, 이란 순이며, 10위 콜롬비아도 492만1410명으로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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