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은가은·별사랑 방역수칙 위반 사과 "실망감드려 죄송"
상태바
'미스트롯2' 홍지윤·은가은·별사랑 방역수칙 위반 사과 "실망감드려 죄송"
  • 김상록
  • 승인 2021.09.08 11: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 사진=린브랜딩 제공
(왼쪽부터)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 사진=린브랜딩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2'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리브랜딩은 7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최근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바로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은가은의 자택에서 홍지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스케줄을 마친 별사랑이 잠깐 방문하면서 의도치 않게 세 명이 모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아티스트 관리 책임을 가진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해당 아티스트들 역시 잘못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당사와 소속 연예인들 모두 철저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매사에 주의하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지윤은 자신의 SNS에 은가은, 별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방역 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였고,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양천구청은 세 사람에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야자수 2021-09-16 01:09:05
잘못 반성한다는 사람들이 방송에 버젓이 나옵니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특히 홍지윤은 거짓말까지 했는데 ..참 대단하십니다
티조와 티조픽들은 전부 막가파인지.. 함소원사건부터 국민상대 거짓말은 그냥 사뿐히 즈려밟아 주시네..
반성 증이면 티비에 얼굴비치지 말고 조용히 자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