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레고랜드' 독점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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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레고랜드' 독점 제휴
  • 박주범
  • 승인 2021.09.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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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왼쪽)과 LG유플러스 CEO 황현식 사장이 독점 제휴식 후 레고 브릭으로 만든 레고랜드 조감도 모형을 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통신 솔루션, ICT 편의 서비스,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협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강원도 춘천시에 오픈할 예정인 레고랜드는 7개 레고 테마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이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에 ▲초고속인터넷, IPTV, IoT 등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독점 공급 ▲AR 콘텐츠 제공 ▲스마트벤치, 다목적 유모차 등 리조트 내 각종 편의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레고랜드 입장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도 테마파크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은 “내년 개장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해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고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1등 테마파크’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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