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덕분입니다' ... 골프용품 매출 역대 최고, GS샵 전년 대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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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덕분입니다' ... 골프용품 매출 역대 최고, GS샵 전년 대비 45.9%↑
  • 박홍규
  • 승인 2021.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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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속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각광을 받으며 비대면 채널인 온라인몰이 특수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골프 성수기인 가을에 들어서며 매출은 더욱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은 GS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8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 급증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 실적의 85%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GS샵은 이달(올해 9월) 내 지난해 연간 매출 실적을 무난히 초과하고 연말까지는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샵은 14일까지 국내외 유력 골프 브랜드와 연합해 ‘GS샵 골프 페어’를 개최한다. 'PXG어패럴'을 필두로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테일러메이드'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PXG어패럴'은 밀리터리 콘셉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명 '골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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