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선물 매출이 지난해 대비 8배 급증하고 있다.
티몬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9/13~22)대비 8배 이상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비대면 경향이 늘어난 것과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만 입력하면 되는 편리함 등이 원인이라는 회사측 분석이다.
티몬은 오는 21일까지 ‘추석다(多)드림’ 기획전을 통해 선물세트, 효도 가전 등 1500여 품목을 특가 판매한다. 최대 10%의 할인쿠폰, 최대 15만원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13일에는 ▲꿈에그린 한우 정성1호 선물세트(1.2kg, 6만2500원), ▲프리미엄 사과 배 선물세트(5kg, 3만9900원), 14일에는 ▲명품 태왕보리굴비(5미, 6만7500원), ▲6년근 고려홍삼정 프리미엄 진 선물세트(10g*30포, 2만9800원)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티몬이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몰 활용'이라는 답변이 3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응답자의 47%는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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