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면세점, 추석 당일 일제히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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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면세점, 추석 당일 일제히 휴점
  • 김상록
  • 승인 2021.09.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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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내 면세점들이 올해 추석 연휴에 대부분 문을 닫는다. 면세업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명절 특수를 누릴 수 없게되자 휴점을 선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점, 월드타워점(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매장 포함)은 추석 당일인 이달 21일 휴점한다. 

코엑스점, 부산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매장은 20일, 21일 휴점한다. 

제주점은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휴점한다.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매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21일, 제주점은 18~22일까지 연휴 내내 휴점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추석 당일날만 휴무한다. 부산점은 일요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문을 닫는다. 부산점은 매주 일, 월요일 정기휴무일에 추석 당일까지 포함해 3일 동안 휴점한다. 단, 인천공항점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한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7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3167억원으로 6월(1조 3470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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