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11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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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11만 건 넘어
  • 민병권
  • 승인 2021.09.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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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이의신청 ⓒ한국면세뉴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한국면세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 건수가 11만858건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의신청 사유를 살펴보면 소득감소에 따른 건강보험료 조정이 4만5637건(41.2%)으로 가장 많았다. 출생 등 가족 구성원 변경도 3만9563건(35.7%)으로 뒤를 이었고, 재산세 과세표준 이의 신청이 3483건(3.1%) 등의 순이다.

코로나 상생 5차 국민재난지원금에 대한 부적격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 이의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본인인증 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이의신청 사유를 적어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처리기관 선택 항목은 6월 30일 현재 주민등록이 기재된 지자체를 처리기관으로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요일제 적용은 없으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 신청의 경우 오는 17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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