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솟구쳐"…출입구 가로막은 무개념 외제차 주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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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솟구쳐"…출입구 가로막은 무개념 외제차 주차 논란
  • 김상록
  • 승인 2021.09.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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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제차 차주가 사람이 드나드는 오피스텔 출입문 앞에 차량을 주차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보배드림에는 '인천 부평의 OOO 차주님 봐주십시오'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며칠째 세워놓는게 아니라 매일 운행하면서 저기에 주차하고 있다. 사람이 오가는 유일한 통로"라고 했다.

그는 "지하 7층까지 주차장으로 구성됐고 가득차더라도 지하 4층 정도만 가도 자리 많다"며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짜증이 솟구친다. 너무 이기적으로 살지 말자"라고 말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검은색 외제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뇌에 뭐가 들었길래", "밟고 다니라고 저렇게 해둔것 같다", "이런 사람들은 전원주택으로 가야한다" 등의 바능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인천 연수구 한 아파텔 주차장 통행로에 승용차를 세워둔 차주가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지 말라는 협박성 메모를 붙여놓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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