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바이질스튜어트가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가방 라인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한글 이름으로 ‘오직 단 한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로지는 인공지능 기술로 만들어낸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다. 트렌디한 패션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로지의 발랄한 이미지와 힙한 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색깔에 부합해 모델 선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공개한 화보에서 로지는 반달 모양의 귀여운 크로스백인 ‘누보백’을 겹쳐 최신 유행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하고, 로고 스트랩과 체인으로 포인트를 준 ‘레니 숄더백’으로 세련된 스트릿룩을 완성했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김수정 팀장은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MZ 세대 고객들의 가치관을 반영해 현실적인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LF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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