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 쿠팡 만나 성장·고용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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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 쿠팡 만나 성장·고용 두 마리 토끼 잡아
  • 박주범
  • 승인 2021.09.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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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워낙 빠르게 성장하다 보니 매주 채용 면접을 보고 있어요. 늘어난 직원으로 인근에 새로운 사옥을 짓고 있을 정도예요.”  

쿠팡은 최근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성장과 고용창출을 이룬 중소기업 스토리를 공개했다. 

1978년 창립한 삼익가구는 4년 전 스튜디오 삼익을 설립했다. 스튜디오 삼익은 지난해 9월부터 쿠팡 로켓설치를 통해 월매출이 종전 10억 원에서 최근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스튜디오 삼익 최정석 대표는 "코로나 시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 때문”이라며, “2017년 6명으로 출발한 직원 수가 8배 이상 늘어 현재 50여 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김포 생활용품업체 나우홈은 쿠팡과 함께 ‘가성비 청소기 돌풍’을 만들었다. 나우홈 이채윤 대표는 “창업 후 쿠팡으로 1년 반만에 매출이 2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성장했다"며, "올해에만 직원을 6명이나 추가 고용했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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