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매운맛, 북미 진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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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매운맛, 북미 진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 박주범
  • 승인 2021.09.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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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꼬북칩(현지명: 터틀칩스 ‘TURTLE CHIPS’) 플레이밍 라임맛(매운맛)이 미국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에 입점했다.

샘스클럽은 미국 내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북미 3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중 하나다. 

오리온은 꼬북칩을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콘스프맛, 마라새우맛, 초코츄러스맛 등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대형 유통 업체 콜스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며,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등 15개 국가에서는 3년간 연평균 매출이 2.2배 증가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꼬북칩의 인기가 이어지며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출시된 꼬북칩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글로벌 누적 매출액 3000억 원을 달성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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