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열기가 67번 강새벽에게 옮겨지고 있다. 코오롱FnC ‘에피그램’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기와 맞물려 정호연 관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에피그램은 이번 시즌 '67번' 정호연을 모델로 발탁해 17일, 24일 코오롱몰 기획전에서 착장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눈에 띄는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에서 참가자 67번인 강새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에피그램은 이 기획전에 소개된 여성복 중 일부가 리오더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코듀로이 베스트’는 이미 판매율 98%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해 바로 리오더를 진행했다. 아직 계절상 이른 후드 롱 퀼팅코트 역시 리오더 진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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