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제주도 무(無)장애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아는 제주도로 방문하는 장애인 가정에게 제주공항 내 초록여행 차량 출입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주차장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를 지원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가 가득한 제주도로 떠나는 장애인 가정의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사진=기아 초록여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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