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은 소중하니깐 ... 빈트릴 오야니 나서 
상태바
여자의 비밀은 소중하니깐 ... 빈트릴 오야니 나서 
  • 박홍규
  • 승인 2021.10.01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빈트릴’, 모노그램 우먼 컬렉션 출시
월드와이드브랜즈의 ‘빈트릴(BEENTRILL)’이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모노그램 우먼 컬렉션을 출시했다. 2021 FW 모노그램 컬렉션은 기존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욱 크고 화려하게 변형해 스트리트 무드를 한껏 담아냈다.

빈트릴
빈트릴

은은한 톤 앤 톤 컬러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로고 플레이로 빈트릴만의 아이덴티티를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맨투맨과 조거 팬츠, 후드 원피스 등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볼캡, 버킷햇, 크로스백, 호보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빈트릴
빈트릴

빈트릴은 BEEN과 TRILL(TRUE+REAL)의 합성어 '진정성 있는, 진실된 행보'를 의미한다. ‘오프화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 디자이너가 2010년 매튜 윌리엄스, 헤론 프레스톤, 저스틴 손더스와 함께 선보인 미국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다. 

오야니, 친환경 키워드 전면 내세워 ESG 경영 본격화
오야니(ORYANY)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단순히 개발, 판매하는 것을 넘어 ESG 경영 철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제품 포장재 소재를 친환경 재질로 변경했다.

박스 테이프도 종이를 사용해 비닐 사용을 최소화했다. 함께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소비자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장바구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 그린 웨이브(New Green Wave)’ 에코백도 출시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또 오야니는 환경 인증을 담당하는 비영리 국제 기관 LWG(Leather Working Group) 인증서를 획득한 테너리 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가죽 생산 공정에서도 메탈 프리(Metal Free)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야니는 2010년에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런칭됐다. 
 
사진 빈트릴 오야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