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물건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 11번가에서 허가 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JTBC에 따르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혈액 채취 통, 도수가 들어간 안경 등을 판매 중이다.
JTBC는 이같은 제품은 의료기기법상 허가나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에서 팔 수 없다고 했다. 또 장난감 버스도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팔 수 없는 장난감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면세뉴스는 이와 관련된 입장을 듣기 위해 11번가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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