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관령에 ‘탄소중립 상생숲' 조성..."온난화 방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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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관령에 ‘탄소중립 상생숲' 조성..."온난화 방지 기여"
  • 박주범
  • 승인 2021.10.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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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 ‘KT&G숲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KT&G숲 1호는 올해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 내 선자령 인근에 위치하며, 이달부터 1.5ha(약 45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묘목은 KT&G 임직원들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해 1000그루 나무를 마련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난화 방지와 생태계 보호,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2011년부터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공항, 역 등 교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흡연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흡연시설은 총 400여 곳에 달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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