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국가대표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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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국가대표 은퇴 선언
  • 이태문
  • 승인 2021.10.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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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가 국가대표 은퇴의 뜻을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국제 스포츠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다즌(DAZN)과의 인터뷰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뒤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축구를 할 정신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2010년 8월 10일 미국과의 시합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113 공식시합에 출전해 69골을 기록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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