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 코리아 앰버서더 아이유가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구찌 팝업 스토어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구찌의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Gucci 100' 컬렉션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아이유는 대한민국 뮤지션으로 구찌의 한 세기 여정을 함께 축하했다. 

아이유는 라벨 디테일의 그린 홀스빗 자카드 벨벳 재킷과 브라운 GG 수프림 캔버스 쇼트 팬츠, 플랫 레더 부츠 등 구찌 아리아(Aria)컬렉션과 Gucci 100 컬렉션의 뱀부 탑 핸들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구찌 룩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럭셔리 패션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법을 반영하여 몰입력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Gucci 100 팝업 스토어는 아치 장식, LED 등 클래식한 건축 디테일과 구찌가 언급된 다양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휠 등 다양한 요소 들을 통해 탄생한 다차원의 환경에서 이번 컬렉션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결합되며 음악을 통해 실체로 탄생한 Gucci 100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Gucci 100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구찌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공개된다. 이외에도 일부 구찌 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구찌(Gucci)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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