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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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11월 개최
  • 박주범
  • 승인 2021.10.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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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의 개발자들의 강연과 기술 세션이 마련된다.

1일차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로 진행되고, 2일차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누구나 참여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2일차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1호 파이썬 커미터(프로그래밍 언어 Python을 활용하는 핵심 개발자)인 서울대 장혜식 교수가 파이썬을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지도 완성에 대해 강연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정혜순 상무와 삼성리서치 임백준 상무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의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기술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등 대표적인 IT 기업은 물론 블루프리즘(Blue Prism), 레블업(Lablup), 튜닙(TUNiB) 등 AI 관련 기업까지 다양한 업계의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준비하고 전세계적 대응이 필요한 문제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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