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세계한인무역협회,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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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세계한인무역협회,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1.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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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왼쪽)과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와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인 무역인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국내 거래처 앞 수출입금융 지원 ▲해외직접투자, 현지금융,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의 외국환 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종합금융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함으로써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무역증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자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64개국 138개 도시에 7000명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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