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연구원들, ‘오징어게임’에 열광...연구 자세로 '달고나 뽑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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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연구원들, ‘오징어게임’에 열광...연구 자세로 '달고나 뽑기' 집중
  • 박주범
  • 승인 2021.10.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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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대한화학회에서 랩매니저가 진행한 오징어게임 이벤트에서 한 참가자가 달고나 뽑기 게임을 하고 있다.

연구소 시약 관리 솔루션 랩매니저가 ‘대한화학회 제128회 학술 발표회 및 총회’에서 ‘오징어게임’ 패러디 행사로 MZ세대 연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7월에 설립된 비영리학술단체로, 화학 분야의 기술 발전 및 교육 등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이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40여 단체 및 30여 개의 특별회원사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랩매니저는 시약 및 연구물품 플랫폼 ‘랩매니저 스토어’를 소개했다. 랩매니저 스토어는 국내 최초 ‘모바일 시약 스토어’를 컨셉으로 기초과학 관련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시약과 연구물품을 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약 자동 등록, 재고리스트 체크, 필요 시약 사전 알림 등 관리에서부터 구매와 당일 배송까지 제공한다.

연구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패러디 행사를 진행해 MZ세대 연구원들에게 관심을 얻었다. 

달고나 뽑기 게임의 경우 시작 1시간 만에 200개 수량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참여자가 많았으며, 승자에게는 깐부치킨을, 패자에게는 삼양라면을 제공하는 등 화제의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랩매니저 스토어 강형곤 팀장은 “연구원들에게 학회 일정은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로, 일상에 지친 연구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싶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랩매니저 서비스와 랩매니어 스토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랩매니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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