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 학교, 병원 등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 경각심이 풀어진 것 아닌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1일 할러윈데이를 앞두고 각종 행사와 모임을 통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보인다. 방역 당국은 유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89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2639명(해외유입 1만508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7066건(확진자 5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127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31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1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86명으로 총 33만4581명(92.26%)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52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30명(치명률 0.7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만8513명으로 총 4109만765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8만908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829만8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10/22(금)~10/28(목) 싱글앤싱글(동수송2길 19)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검사(09시~18시) 바랍니다. 

#용인시
10월30일 0시 기준 확진자 24명,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10월 30일 0시기준 신규확진자 30명(수정구 10, 중원구 3, 분당구 11, 타지역 6)이 발생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
30일 0시 기준 확진자 90명 발생. 지역발생 89명(동구37,서구18,달성군11,북구8,수성구7,중구3,달서구3,남구2), 해외유입 1명.

#청주시
10월29일 확진자 30명발생(상당구10,서원구10,흥덕구5,청원구3,타지역2)▲홈페이지 참조▲이동·모임 자제▲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수원시
10월 30일 0시 기준, 수원 확진자 61명 발생.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세요.

#삼척시
10.27~28 중앙시장길 68-4 지하1층 ‘봉자클럽’이용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금일 15시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
10.23.(토), 10.25.(월) 정다운한식뷔페(산곡동)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시청
10.29.(금) 일일 확진자 49명(덕양구18,일산동구8,일산서구17,타지역거주6)▶타지역확진 고양시민 2명

#남원시청
타지역 확진자 동선 관련 ▲ 10.22.(금)12:30~13:30, 남원이조갈비(남원시 향단로 18)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바랍니다.

# 양주시청
10월 30일 00시기준 확진자 21명 발생/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