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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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독점 중계
  • 박주범
  • 승인 2021.11.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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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자라섬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온·오프라인 행사 동시 개최는 18년만에 처음이다.

자라섬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매해 가을에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장수 재즈 축제다.

올해 자라섬페스티벌에는 이날치, 선우정아, 바다, 나윤선 등이 출연한다. 첫째날에는 박주원이 무대에 오른다. S.E.S.의 리드보컬 바다와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범 내려온다’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날치’가 나선다. 2014년과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부문을 수상한 선우정아의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폴란드 재즈신의 젊은 흐름을 대표하는 퀸텟(5인의 연주자에 의한 실내악중주) ‘재즈 포럼 탤런츠’가 영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마지막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무대를 꾸린다. 행사의 마무리는 '버클리 음대 1세대'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 정원영이 이끄는 정원영밴드가 맡는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국내 대표 재즈 축제인 자라섬페스티벌과 협업을 통해 자사 공연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가지 못하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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