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검진] 대구시, 10월 24일 이후 복지사우나 남탕 이용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바람...당국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독려' [코로나19,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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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검진] 대구시, 10월 24일 이후 복지사우나 남탕 이용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바람...당국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독려' [코로나19, 4일]
  • 민병권
  • 승인 2021.11.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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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서구 팔달로 32길 12 소재 '복지사우나(인지사우나)' 남탕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4일 오전 바랐다. 

해당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현재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파악과 밀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 안동시청은 안동청과경매장 방문자의 검진도 바랐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11월 이후 방역 긴장 완화에 따른 각 시군구청의 재난알림 문자는 검진과 관련된 알림이 잦아졌다. 소아청소년의 감염 확산도 우려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10대 청소년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배경택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4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한 달 동안 확진자가 줄어들다가 지난주에 조금 늘어났다. 어제 확진자를 보니까 전체 중에서 24.8%가 19세 미만"이라고 밝혔다.

배 단장은 "그중 10~19세가 16. 2%다. 이 친구들은 학교나 학원 같은 데를 가서 여러 사람들하고 집단적인 생활을 많이 하고 사회활동도 많이 한다"며 "이 친구들이 예방접종을 많이 하고 그래서 확진을 줄여줬으면 좋겠다 하는 게 정부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16~17세 같은 경우 고등학생들인데 이 친구들은 65.4%를 예약을 했다. 12~15세는 28.4%가 예약을 해서 성인들보다 이 친구들이 예약하는 비율이 낮아 좀 더 높여야 될 필요가 있다. 이 부분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통한 확진 감소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청
복지(구. 인지)사우나(서구 팔달로32길 12) 10/24 이후 남탕 이용하신 분은 임시선별검사소 및 보건소(예약)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동시청
10.27(수)~11.3(수)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안동청과경매장(풍산읍, 유통단지길100)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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