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어떤 결론 나와도 결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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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어떤 결론 나와도 결과 수용"
  • 김상록
  • 승인 2021.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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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이 5일 대선 후보를 발표하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은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그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후보가 되면 다시 신발끈을 조여 메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나설 것이고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경선 흥행의 성공 역할에 만족하고 당을 위한 제 역할은 거기까지"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하늘문이 열려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 3일부터 4일까지 ARS 전화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후보를 선출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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