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예술의전당, '예술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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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예술의전당, '예술 기부 캠페인' 진행
  • 박주범
  • 승인 2021.11.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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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예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 기부 디지털플랫폼인 ‘SAC나눔’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카드 결제 또는 하나머니로 기부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가 동일한 금액만큼 한번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 중 30명(1인2매 제공)을 추첨해 스페셜 콘서트에 초대한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필두로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였던 김현웅, 정영재를 비롯 피아니스트 한상일, 기타리스트 박윤우, 배우 조인의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한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도 선보인다.

12월 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술가의 인생을 모티브로 예술은 언제나 관객들 가까이에 함께하고 있음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고 발레, 기타,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지는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하나카드로 공연 예매 시 30% 할인한다.

사진=하나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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