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전국편)에 동참한다. 11월, 12월 투숙 가능한 5만여개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4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전국편)은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숙박 ‘3만원 할인쿠폰’(숙박비 7만원 초과 시)과 ‘2만원 할인쿠폰’(숙박비 7만원 이하 시) 2종 중 1종을 선택해 기간 내 1인당 1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내에 쿠폰 발급과 숙박시설 예약, 입실이 가능하다.
11번가를 통해서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총 5만여개에 달하는 숙박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행사기간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번가 모바일 앱 내 ‘숙박대전’ 탭을 운영한다. 숙박상품 검색 시 행사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숙박대전’ 검색 필터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10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1번가는 중소 여행사 대상 추가 할인쿠폰을 같은 기간 단독으로 제공한다. ‘주식회사 여행스쿨’ ‘종이비행기투어’ ‘온다’ 등 15개 여행사들의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할인쿠폰’(숙박비 7만원 이상 시)을 기간 내 1인당 1장 발급,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국내 여행사와 협업한 다양한 기획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타임딜’을 통해 한정수량 마련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등 숙박 상품이 잇따라 완판됐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