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카카오엔터, AI 기반 식품 온라인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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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카카오엔터, AI 기반 식품 온라인몰 구축
  • 박주범
  • 승인 2021.1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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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이사(오른쪽)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이사(오른쪽)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 기반의 식품 온라인몰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동원디어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의 쇼핑 서비스와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양사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식품 온라인몰의 디지털 전환, 운영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운영 등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온라인 식품 유통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커머스 플랫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원디어푸드의 성공적인 고객 중심 커머스 및 물류 플랫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원디어푸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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