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전주 대비 증가 [코로나19,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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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전주 대비 증가 [코로나19, 9일]
  • 김상록
  • 승인 2021.11.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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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최근 1주간(21.10.31.~11.6.)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전주 333명),  사망자는 126명(전주 85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10월 셋째주 343명에서 10월 넷째주 333명으로 줄었다. 이후 11월 첫째주에 365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사망자 수는 10월 셋째주 101명에서 같은달 넷째주 85명으로 감소했으나, 11월 첫째주에 126명으로 증가했다.

8일 기준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09명, 사망자 수는 13명이다.

11월 첫째주 위중증 환자 수는 60대 이상에서 289명(79.2%)으로 가장 많았다. 40~50대 58명(15.9%), 30대 이하가 18명(4.9%)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 역시 60대 이상이 122명(96.8%)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4명(3.2%)이었다.

최근 5주간 사망자 452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는 71.9%(325명), 완전접종자는 28.1%(127명)이다.

지난 1주간 코로나 확진자는 일평균 2133.6명으로 전주(일평균 1716.2명) 대비 24.3%(417.4명)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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