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여객서비스시스템이 12일 오후 4시 40분부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독일에 서버를 둔 진에어 여객 서비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항공권 예매와 예약이 지연됐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126편의 항공편 중 시스템 장애로 인해 1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이 42편, 결항된 항공편은 15편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이 대체편을 투입해 김포와 제주를 오간 비행편은 10편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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