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3일 광양항에 산업용 프릴요소 2980톤을 실은 수와코(SUWAKO)호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수와코호는 지난 10일 오후 3시 20분경 중국 청도에서 출항했으며, 13일 오후 12시 30분경 광양항에 입항했다. 오후 1시 20분경 낙포부두 4번 선석에 접안한 뒤 오후 3시 20분경 하역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와코호와 같이 앞으로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요소(수)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을 우선 배정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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