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3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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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3곳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1.1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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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전면도
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전면도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김경욱, 이하 공사)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면세매장은 '판판대로 면세점'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을 담당한다. 

인천공항 내 총 3개 매장(총 면적 약 540㎡)이 운영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과 서편 각 1개소 씩, 제2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에 1개소가 운영된다.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면적 351㎡)은 별도의 체험존과 K-한류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 및 백신접종 확대로 인해 향후 항공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면세매장 오픈이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신장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들의 편의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면세매장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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