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 소상공인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과 연계해 12월 19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하고,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모금된 기부금으로 소상공인과 도시락을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으로 LG유플러스와 대한적십자사는 소호매장 2~3곳을 선정해 도시락을 제작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은 서울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장은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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