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에 무슨 일이? 서귀포시 고교, 요양병원 등...중랑천 동막교 아래 바둑 두신 분도[코로나19,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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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주에 무슨 일이? 서귀포시 고교, 요양병원 등...중랑천 동막교 아래 바둑 두신 분도[코로나19, 17일]
  • 민병권
  • 승인 2021.1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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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역 연쇄 감염 5명, 타지역 선행 확진자 접촉 7명, 자발적 선제검사 2명 등이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역 연쇄 감염자 5명 중 4명은 서귀포시 A고등학교와 제주시 B요양병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날 A고교에서는 3명이 B요양병원에서는 1명이 추가돼 각각 누적 확진자는 42명과 62명으로 늘었다. 

또 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격리 입원 치료 중 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B요양병원 입소자로 확진 판정 후 입원 치료 중 위중증으로 악화돼 이날 끝내 숨지고 말았다. 

11월 제주 누적 확진자는 262명으로 산발적 지역 연쇄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발곡역 부근 중랑천 동막교 다리 아래에서 바둑 두셨던 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바란다고 알렸다. 

 - 발곡역 부근 중랑천 동막교 다리 아래에서 바둑 두셨던 분들은 코로나19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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