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3000명↑' 해남 화원 치과 오토바이 등-영암 00식당-화성 빵집 '必검진' 전남 46명, 광주 24명, 여수 22명 발생 등 [코로나19,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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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3000명↑' 해남 화원 치과 오토바이 등-영암 00식당-화성 빵집 '必검진' 전남 46명, 광주 24명, 여수 22명 발생 등 [코로나19, 19일]
  • 박홍규
  • 승인 2021.1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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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을 치운 어제의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흘 연속 3000명을 넘어선 셈이다. 또 총 누적 확진자도 41만 명에 다달랐다. 

한편 이웃나라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63명만 발생해 '감염 미스터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18일 신규 확진자가 6만537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5만2826명보다 1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 숫자다. 하루 사망자도 264명이 발생했다. 

감염 폭발의 이유로는 백신 접종률이 70% 정도에 머물고 있는 점과 기온이 내려가면서 실내 활동이 크게 늘어난 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인접한 오스트리아 빈 조수미 공연도 취소됐다. 또 접종 완료율 89.1%에 이르는 아일랜드는 위드 코로나 철회하고 다시 방역 강화에 나섰다. 

19일 아침부터 각 지자체의 재난문자는 계속 됐다.   

##창원시청
▲11.11(목)~16(화) 6~20시 ▲11.18(목) 6~9시 그랜드사우나(내서읍 호계본동로 17-2,방역완료) 남탕 이용객 선별진료소 검사바랍니다

#해남군청
-확진자 밀접 접촉한 가족·마을주민 4명 추가확진 11.5~11.18 대신오토바이(화원면) 방문자와 화원면 전 주민께서는 화원면사무소임시선별검사소,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바람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안내 11.18.(목) 22시까지 운영 -11.15.~18. 서울플란트치과의원(해남읍) 방문자는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람

#11.10(수) 17:00~19:30 고창읍 소재 태흥갈비 이용자께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화성시청
11.14(일)10:30~11:00탄드르나야 빵집(남양읍 남양리1165-8) 방문자 검사요망 

#영암군청
11.15(월) 12:30~13:10 홍가네콩이야기(영암읍 중앙로 45)에 방문하신 분은 즉시 검사 바랍니다.(영암보건소 선별진료소 20시까지 운영)
11. 15(월) 12:00~12:30 금호관(영암읍 군청로 1-6)에 방문하신 분은 즉시 검사 바랍니다.(영암보건소 선별진료소 8시까지 운영)

#전남도청
11.18. 24시기준 확진46명(목포1,여수22,나주5,담양2,곡성1,구례1,고흥1,장흥4,영암6,무안2,신안1)▲수도권 등 방문·접촉시 검사받으세요

#광주광역시
11.19일 0시기준 확진자 24명 발생. 20명 동선 및 접촉자 조사중. 4명 자가격리중 확진되어 동선 없습니다 

#여수시청
11.18.24시 총22명 발생(타지역3, 확진자접촉19)/보건소(본소)·육지보건지소 진료, 건강진단업무 잠정중단/중부보건지소(여서동)이용바랍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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