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들과 ‘이츠친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츠친구는 쿠팡이츠서비스가 직접 고용하는 배달 라이더들이다.
이번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25일 총 12회 걸쳐 진행됐다.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장소 협조 및 교육생 모집 홍보 등을 후원했다. 배달라이더가 주 교육 대상이지만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공단 마스터급 전문강사가 이론 교육과 함께 ‘저속∙고속 제동 자세’, ‘안전 주행 방법’, ‘교통사고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등을 진행했다.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라이더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교육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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