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테크 컨퍼런스 ‘Reveal 2021' 접수..."쿠팡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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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테크 컨퍼런스 ‘Reveal 2021' 접수..."쿠팡 노하우 공개"
  • 박주범
  • 승인 2021.1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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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다음달 9일에 열리는 ‘리빌 2021(Reveal 2021)’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개의 세션과 오프닝 키노트로 구성된다. ‘Wow the Customer’와 ’Demand Excellence’ 두 개 트랙으로 구분되어, 참가자들은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세션에는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쿠팡 개발자들을 비롯해 Product Manager(PM), 디자이너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버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역임했던 투안 팸(Thuan Pham)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키노트 연사로 참가한다. 그는 쿠팡의 고객 중심 문화와 최신 기술, 그리고 이커머스의 다음 세대를 규정하는 혁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Wow the Customer 세션은 쿠팡 프로덕트 매니지먼트팀을 이끄는 김태중(TJ Kim) 시니어 디렉터의 키노트로 시작된다. 이밖에 쿠팡이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쿠팡의 실험문화’, 모바일 앱 모니터링 플랫폼의 중요성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Demand Excellence 세션은 쿠팡 백앤드 엔지니어링팀 리더인 장용석 디렉터의 키노트로 문을 연다. 장용석 디렉터는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쿠팡이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유튜브와 줌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생중계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전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준희 쿠팡 부사장은 “쿠팡은 더 나은 고객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혁신의 과정 속에서 쿠팡이 획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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